2000년대 초반 20대부터 게임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흔히 말하는 오베족(오픈베타 게임만 하는)처럼 이게임 저게임 찍먹만 하면서 지내다가 해외온라인 게임중 가상현실 세계의 아바타로 게임상에서 땅도사고 직접 플레이어가 옷이며 여러가지 물건들을 만들어서 게임돈으로 팔거나해서 현금화 시킬 수 있는 세컨드 라이프라는 게임이 나와서 한번 해봤다. 처음에 신기하긴 했는데 그당시 우리나라 온라인게임들에 비하면 뭐랄까...좀 답답한 느낌도 많이들고 게임자체가 해외게임이다보니 외국감성이 들어가있어서 국내 유저들이 적응하기에 참 힘든 게임이었다. 거기다 언어장벽의 문제도 컸고... 그렇게 좀 하다가 접은뒤 시간이 지나고 한국어가 세컨드라이프에 새로 탑재되서 해봤는데 역시나 화려한 3D그래픽과 언리얼엔진에 길들여진 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