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재밌는 애니메이션이 많아서 매년 매분기마다 기대가 되었는데 최근 1~2년동안에는 분기에 1~2편정도로 맘에 드는 애니를 찾는게 힘들어졌다. 작년에도 매분기마다 1~2편정도 밖에 없었고 21년도에도 그럴거 같은데 일단 2021년 1분기 최고의 신작애니는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사실 진격의 거인은 파이널시즌 시작 한달전에 보기 시작해서 일주일만에 3시즌까지 정주행할정도로 최고였던거 같다. 내용이 가볍지도 그렇다고 한없이 무겁지도 않았고 뭔가 생각이라는걸 하게되면서 보게되는 애니였음 파이널 시즌 작화도 최고고 연출도 최고였는데 다만 여성스러웠던 미카사가 이렇게 변해버렸다는게 좀 아쉬울 뿐... 파이널시즌에서 제일 맘에 안드는 가비 브라운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