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정치라면 학을 떼게되었다... TV만 틀면 방송사마다 그리고 패널들마다 다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치색깔에 따라 얘기들을 하다보니 같은 사실의 내용을 가지고도 어떻게 그렇게 반대의 상황이 연출되는지.... 이번 김명수 대법원장과 임성근 부장판사 사이에서의 녹취록에 대해서도 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판이하게 다르다. 김종인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거짓의 명수" "법복입은 장사꾼"이라고 말을 하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런 대법원장이 부끄럽다"라고 말을 하지만 반대로 이낙연 대표는 "사법부 길들이기가 아닌 난폭운전자 처벌"이라고 말하며 유인태 전의원은 "당히 밝혔더라면..사표 반려가 맞아" "원하는 내용 유도한 듯..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