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페라이의 일상

오전에 오브스가 급상승하면서 다른코인들도 같이 오르다보니 오후쯤 총자산이 5100만원까지 찍게되더군요 뭐 언제나 그렇듯이 바닥다지지않고 자산이 급상승하면 그만큼 쉽게 그리고 금방 빠져버립니다. 이제 1~2백만원은 순식간에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요 오늘 오브스는 처음으로 1000%를 넘겨봤네요... 가장 기대안했던 코인이 가장 높은 수익률이라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래서인지 딱히 1000%넘었다고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엠블은 일단 좀 더 올라갈 거 같아서 들고가보려고 합니다. 아직 호재도 살앙있는거 같구요 솔브케어는 원금의 비중이 큰만큼 많이 믿고 있긴한데..오브스나 엠블처럼 한번에 크게크게는 안올라가네요 그리고 넴은....음.... 실패를 인정해야하는건가 싶네요... 빗썸 입출금..

오전장과 오후장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이 어느정도 버텨주고 있어서 알트코인들이 좀 오르기도 하고 내 보유코인들도 쭉쭉 올라서 기분좋았는데 저녁때부터 갑자기 비트가 하방으로 가더니 지금 장상황이 별로인거 같다... 뭐 일시적인거겠지만... 일시적이라고 느끼는 이유는 지난 며칠동안 계속 이렇게 하락신호 주다가 어느순간 보면 다시 상승장으로 바뀌기때문에 일희일비 하면서 심력 낭비 할 필요는 없다 일단 빨간불 들어온 코인이 한화면에 꽉 차는거부터가 하락이 아닌 징조... 진짜 하락장이면 모든 코인 -20~30%에 올 파란불이 들어온다. 오후부터 오르기 시작한 디마켓인데 괜히 일찍 판거 같기도 하고;;; 내가 팔았던 가격보다 100원 더 높다. 뭐 그래도 기회비용 생각하면 크게 배아플 정도는 아니지만... 아침의 온..

아침에 아주 반짝 몇몇 코인들이 오르다가 비트가 다시 떨어지기 시작하니깐 대부분 마이너스로 돌아서네요 ㅜㅜ 그래도 몇몇개는 펌핑을 주고 있는데 어째 몇일전 봤던 모습이 다시 재현된 느낌이 드는군요 가스나 알파쿼크, 온톨로지가스,톤이나 스팀달러 같은게 오르고 있는데 몇일전 모습과 비슷하다보니 그룹처럼 묶여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아주 최고층인 3만원대는 무리지만 어제와 그제 가스에 물리셨던 분들은 이번에 대부분 탈출하셨을 거 같네요 이렇게 다시한번 기회주는게 흔치않은데... 복받으신듯... 알파쿼크나 SNT나 자주 언급 안되고 잊혀져있던 코인들인데 이럴때 펌핑을 약하게라도 주네요 만약 비트만 상승장이었으면 더 올랐을텐데... 비트때문에 좀더 펌핑되어야하는 코인들이 못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온톨로..

역시 그제랑 어제 그냥 적당한 수익얻고 단타치면서 폭락때 줏어담는걸로 했어야했나 봅니다. 이렇게 좋은기회가 또 날라가네요 ㅜㅜ 한달을 기준으로보면 확실하게 이런 하락장이 아무리 불장이어도 주마다 1번씩은 옵니다. 현금을 지니고 있으면서 이런때만 반등으로 먹는것도 확실히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긴 하죠.... 욕심안부리고 팔고 현금보유하고 있다가 이럴때 단타를 쳤으면 또 조금이라도 더 버는거였는데 계속 지켜보기 귀찮아서 안한면도 있지만서도... 뭔가 기회를 계속 날리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웃긴건 아직 폭락장은 아닌 약한 조정느낌이라는거죠 왜냐하면 떨어진 수익이 아직 어제 그제보다 높거든요 이대로 흔들면서 유지할지 밤과 새벽에 한번더 떨굴지 모르겠지만 조정장이라면 어차피 다시 다 회복될거라고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