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이야기

코인 에어드랍 호재시 대응 방법(예:밀크의 맵(MAP),퀀텀의 치(QI) 토큰)

네페라이 2021. 2. 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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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퀀텀으 3000원대에서 두배가 넘는 가격으로 올랐는데

 

아마 불장의 이유도 있지만 자정에 있었던 치 토큰 에어드랍 호재때문에 

 

오른거 같다.

 

가끔 코인을 하다보면 주식의 무상 증자처럼 공짜로 해당 코인의 새끼코인을 에어드랍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대응 방법에 따라서 수익을 얻기도 하고 손해를 보기도 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에어드랍 소식이 있는 코인은 스냅샷을 찍는 시기까지 어느정도 상승한다.

 

먼저 예전 12월 달에 있었던 밀크의 경우를 보면

 

12월 28일 오후 5시쯤 스냅샷 예정이고 지급비율은 1:0.03이다.

 

 

대체로 1:1의 비율로 주는 경우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높고 밀크처럼 1개당 0.03%만 주는경우는

 

큰 반응을 얻기가 힘들다.

 

원래 밀크 코인 자체가 움직임도 적던 코인이다보니 큰 변동폭은 없지만 

 

에어드랍시점에서 순간적으로 -10%정도 빠지고 조금 회복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고

 

결국 2~3일뒤 에어드랍시의 가격까지 회복한다.

 

퀀텀은 불장시기에 인기도 밀크처럼 움직임이 적던 코인이 아니어서

 

 

 

 

2월 13일 자정에 스냅샷을 찍는다고 했고 비율은

 

 

1:0.5로 꽤 높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짧은시간 거의 두배정도 올랐고

 

해당시기에 -7%정도 이내로 빠지긴 했지만 아침까지 거의 다 회복했다.

 

이런경우 어제 당일 고점인 9000원대에서 잡은 사람만 아니면 나중에 

 

치 토큰이 업비트에 상장할시 꽤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물론 상장이 100%확정된건 아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어드랍 호재가 있을때 

 

사가지고 에어드랍 시기전 고점에 판다.

 

또는 에어드랍 받는걸 노리고 당일날 지켜보다가 저점이라 판단되는 지점에서 

 

샀다가 스냅샷 그 시점에 정확하게 팔기도 하는데

 

가끔 몇초나 몇분 차이로 스냅샷이 늦어지는경우가 있어

 

괜히 정각에 팔았다가 돈도 잃고 에어드랍도 못받는 경우도 생긴다.

 

이처럼 에어드랍 소식에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는데

 

에어드랍 끝난다음에도 큰폭의 하락시에 밑에서 샀다가 

 

반등으로 어느정도 회복했을때 팔아서 수익을 얻는 경우도 있다.

 

결국 에어드랍 소식이 있으면 해당 코인을 지켜보고 있다가

 

에어드랍전에 팔아서 수익을 챙기거나 에어드랍 받고 나중에 상장할 경우 수익을 얻거나

 

또는 에어드랍 후 폭락뒤 매수해서 반등때 팔아 수익을 얻거나 3가지의 경우가 있다.

 

결국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에어드랍 호재는 누구나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장이다.

 

하지만 해당코인 에어드랍시 며칠전이나 혹은 몇주전부터 저점을 잡지않은 사람이

 

아닌이상 에어드랍 전에 파는걸 추천한다.

 

이 짤은 3년전 전설의 엔엑스티 짤이다.

 

해당코인도 에어드랍전에 며칠사이에 몇배가 올랐던 코인인데

 

에어드랍 직후 실시간으로 -60%이상 빠진 코인이다.

 

늘 이짤을 보면서 에어드랍시의 무서움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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