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뒤에 나타나는 알트코인의 큰 변동성(코인 정리시기?존버?)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비트코인이 3~4%떨어졌는데 알트코인은 마치

 

예전 비트코인 -5~10%하락했을때만큼 폭락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뭐 그동안 짧은 기간동안에 급격히 올라서 지금같은 하락을 보여도

 

아직도 높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파란불이 뜰때는 늘 기분이 우울하네요;;;

 

 

저도 오늘아침 예약글에 썼던 수익 스샷가격이 결국 단기 고점이었나봅니다.

 

거의 +380만원 수익권이었는데 어제 300만원대까지 내려갔다가

 

오늘아침 340~50만원까지 다시 올라왔었는데

 

이 스샷 찍었을때는 수익이 반토막나서 170~180만원대까지 내려가더군요

 

엘프는 오히려 마이너스까지 찍은 상황이었고 말이죠;;;

 

그래도 오후로 넘어오면서 어느정도 회복해서 더사 +280만까지 올라왔는데

 

진짜 이렇게 비트의 움직임에 알트코인이 속수무책으로 떨어질땐 

 

1분사이에도 팔아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게됩니다.

 

만약 전에 팔고 지금 저점에서 사서 반등 먹었음 더 먹을텐데 하는

 

후회도 함께하고 말이죠

 

결국 비트코인의 하락이 멈추고 다시 어느정도 올라와서 -2%대에서 횡보하니

 

떨어졌던 다른 코인들이 반등해서 회복하네요

 

비트코인 하락 후 반등할때 나락갔던 코인들중 반등이 강하게 오는것들은

 

대부분 하락전 빨간불을 유지하던 코인들입니다.

 

이코인들 역시 맨위에 있는 펌핑 대장들까지 파란불로 왠만해선 안바뀌지만

 

적당히 오르는 것들은 파란불로 바꼈는데 이런 코인들이 다시 회복할때도

 

금방 올라오더라구요

 

하락퍼센트만 보고 제일 크게 떨어진것들 사는것도 뭐 그렇게 나쁜건 아닌데

 

회복하는 속도로 보면 빨간불이던 코인들이 빠릅니다.

 

엘프 전에 비트가 떨어지면 제일 빨리 큰폭으로 떨어지는 코인이라 말했는데

 

역시나 무섭게 -21%까지 찍고 그래도 회복하고 있네요;;;

 

비트코인골드도 그렇고 스팀도 적당히 오르는중에

 

비트하락에 마이너스 구경하고 올라오는건데

 

원래 오늘 시작을 빨간불로 시작했던거여서

 

회복속도가 빠릅니다.

 

앞에서 본 엘프는 플러스까지 회복할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원체 크게 떨어져서 힘들거 같기도하고...

 

 

매번 이렇게 비트가 흔들릴때마다 고민의 연속인데

 

비트가격이 전보다 높다보니 겨우 -1%정도 떨어져도 알트코인의 변동이 너무 커서

 

그냥 지금 적당히 먹은걸로 만족하고 나와서 단타로 지금처럼

 

갑자기 하락할때만 분할매수할까도 생각중인데....

 

그놈의 욕심이 참 문제네요...

 

분명 머리로는 조만간 떨어진다는 생각을 며칠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300만원대 회복하면 팔까 지금팔까 오늘 하루종일 고민하네요;;;

 

전 그나마 계속 수익권이고 최근 단타를 안해서 괜찮았지만

 

어제 오늘 손해보신 분들도 꽤 되실거 같습니다.

 

 

역시 코인은 욕심부리지 말고 단타로만 대응해야할 시기가 온거같기도 하공...

 

1~2월초에 걸쳐 진행된 상승장이 이렇게 한템포 쉬었다가

 

다시 진행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금 정리하는게 아깝기도 하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