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페라이의 일상

오늘 기사를 보니 애플카가 현대와 협상이 결렬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그 소식으로 개미 투자자들이 월요일날걱정을 많이 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코인판이나 주식판이나 개미들은 세력들의 움직임에 이리저리 휘둘리는듯 하다. 애플과의 협업 소식에 현대차 기아자동차의 주가는 계속 올랐는데 월요일 어떻게 시작할지 기아차와 현대차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지금 속이 타들어가고 있을지도... 예전 그것이 알고싶다인가에서 실험 했었던거 같은데 세력들보다 정보가 늦는 개미들은 잃을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주식판이라고... 한동안 애플카 협업으로 주가 엄청 띄어놓고 현대차 임원들은 줄줄이 매도하고... 딱 코인판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비슷하지 않나? 실컷 코인가격 펌핑시키고 고점에서 개미들에게 물량넘기고 코인은 그뒤 끝없이 추..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청문회 내용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 과거에도 구의역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인데 이번 청문회에서 택시요금 질문에 1200원 정도라는 엄청난 헛소리를 하다니... 사실 나도 택시를 원래 왠만하면 타지않는 편이어서 지금 현채 택시요금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동안 인상할때마다 뉴스에 계속 나왔기때문에 대충 기본 요금이 3천원은 넘는다는 정도는 알고 있다. 물론 택시요금 외에 평소 교통편이 자차이기에 버스나 지하철 요금도 가물가물 하지만 대충 1000~1400원정도 하는정도는 알고 있고... 무엇보다 청문회에 출석하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상대쪽에서 질문할 내용에 대한 대비를 하나도 안했다는게 느껴질 정도였다. 간단히 사이트에 공공요금 검색만 해도 이렇게 교통요금이며 개인서비스..

예전에는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정치라면 학을 떼게되었다... TV만 틀면 방송사마다 그리고 패널들마다 다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치색깔에 따라 얘기들을 하다보니 같은 사실의 내용을 가지고도 어떻게 그렇게 반대의 상황이 연출되는지.... 이번 김명수 대법원장과 임성근 부장판사 사이에서의 녹취록에 대해서도 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판이하게 다르다. 김종인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거짓의 명수" "법복입은 장사꾼"이라고 말을 하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런 대법원장이 부끄럽다"라고 말을 하지만 반대로 이낙연 대표는 "사법부 길들이기가 아닌 난폭운전자 처벌"이라고 말하며 유인태 전의원은 "당히 밝혔더라면..사표 반려가 맞아" "원하는 내용 유도한 듯..몰..

오늘 오래간만에 코로나 라이브에 들어가보니 확실히 국내는 작년12월에 비해 많이 줄어든거 같다 하지만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벌써 1억명을 돌파한걸 알 수 있다. 작년 11~12월쯤만해도 8000만명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하루에 40~60만명씩 증가하다보니 벌써 1억명을 돌파한거다. 분명 코인이나 주식하시는 분들중에 저 코로나 감염자 증가그래프를 보면서 왠지 비트코인 그래프나 주식 주가그래프처럼 우상향하는 느낌이 들어서 피식거린 분들이 있을거다. 비트코인의 경우 4800만찍고 잠깐 3500만까지 내려가긴 했지만 오늘 다시한번 4000만을 돌파하였다. 국내주식중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삼성주식도 코로나 이후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길을 따라간다면 지금 삼성전자는 비트코인 3500만 찍고 다시..

오후에 갑자기 건대 포차끝판왕을 이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안전문자가 왔다 의정부에 사는데 갑자기 서울 건대쪽에서 왠 안전문자가 왔나해서 봤더니 포차 끝판왕과 1943 건대점에서 43명 이상의 무더기 확진자 발생!!!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금만 풀어줘도 다시 전의 행동들을 반복하니 문제인듯 어떤 사람들은 반년넘게 방콕하면서 지내는데 ㅜㅜ 다음주 구정에 잠시 풀어준다는 얘기가 솔솔 나오는데 이러다 구정이후 다시 3단계 격상가고 작년 겨울 3차 대유행이 반복될 거 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