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페라이의 일상

1년전 이맘때부터 시작해서 2월 3월 진짜 행복했었는데.... 머릿속으로는 적당한 수익을 얻은 후 뺐다가 폭락했을때 다시 재진입해서 다시 벌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나 그놈의 욕심이 문제였던듯... 코인판 명언중 '스샷찍어서 커뮤니티에 자랑할때가 빠져나올때!!'라는 말이 정말 진리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현재는 스샷에 보이는 거처럼 모든 종목이 -70%가 넘어가서 10개월 넘게 존버중 웃긴건 가장 크게 물린 코인중 하나인 피르마체인과 쿼크체인은 작년 10월쯤 수익을 보고 나올 수 있었는데 괜히 기회비용따지고 물린상황에서 8월쯤 다시 취업해서 현실에서 열심히 돈벌고 있을때라 빨간불일때 미처 확인을 못해서 못빠져나왔네요;;; 그리고 작년 11~12월쯤엔 거의 3~4천만원대까지 회복했는데 역시 존버는..

오늘 아침에 드디어 비트코인이 6000만원을 넘어 6300만원까지 9%넘게 폭등했네요 결국 전에 잠깐 얘기한거처럼 며칠동안의 알트코인 불장은 비트코인 상승의 연료로 쓰였던 거 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아프리카 방송을 보니 BJ철구님까지 코인방송 컨텐츠로 시작하셨더라구요 확실히 요새 코인이 이슈인건지 시청자수도 6만이 넘어가고 대단했습니다. 5천만원으로 시작하셨는데 몇초만에 몇십잃고 몇초만에 몇백씩 버는 모습을 시청자 6만명이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무래도 철구님정도면 영향력도 꽤 크실텐데 어제 방송을 본걸 계기로 신규유입도 더 늘어날 거같습니다. 뭐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지만 언급하고 들어가는 코인들만다 희안하게 들어가면 떨어지고 내리면 오르는 모습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코인관련 커뮤니티에서 잠시동안..

주식은 한 5년전에 퇴사하고 퇴직금 한 600만으로 시작해봤는데 초반에는 초심자의 운인지 조금 수익을 보다가 한달지난 시점부터 계속 잃더니 결국 200만원 정도 손해보고 아예 끊었었다. 지금에 와서 코인하면서 생각해보니 그시절에 정말 눈과 귀 다 막고서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아무거나 사서 운좋게 오르기만을 바라는 기도메타로 했었던거 같다. 코인하면서 주식했을때와 많이 비교하게 되는데 주식같은 경우 주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움증권의 영웅문 4를 사용하더라 나도 처음 주식을 이걸로 시작했는데 일단 주식은 코인과 달리 PC로 하려면 HTS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한다. 그리고 매번 접속할때 느끼는 거지만 주식자체가 종목도 코스피 코스닥 다 합쳐서 수천개가 넘고 거기에 따른 정보자료의 양도 많다보니 매번 시작할..

3년전 국내에 비트코인 광풍이 불때도 그랬지만 그당시 카페에만 가면 몇명씩 모여서앉아서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모습들이 참많았는데 그당시 옆에서 들어보면 무슨무슨 듣도보도 못한 코인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투자하면 얼만큼 벌 수 있다는 얘기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진짜 옆에가서 사기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소심한 맘에 그냥 어이없어하면 웃어넘겼네여 어제 인터넷 기사를 보니 다시 비트코인 광풍이 불어오고 있다보니 사기가 급증하는데 코인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새로 시작하려고 하는 코인 초보 코린이분들을 위해 간단히 절대 사기안당하고 코인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목에도 적었다시피 비트코인 또는 다른 알트코인들에 투자하려면 국내는 업비트와 빗썸 해외는 바이낸스 이 3곳의 거래소만 쓰시면 절대..

그동안 업비트의 펌핑코인에 대해서만 다뤘는데 요새 다시 빗썸도 펌핑을 주는 코인들이 하나둘씩 생겨서 앞으로는 매일은 아니어도 빗썸 펌핑코인들에 대해서도 다뤄보려고 한다. 원래 나에게 큰 수익을 준 빗썸에서 활동안하고 업비트로 넘어온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코인을 제대로 시작한게 업비트가 처음이긴 했는데 다시 복귀했을때 업비트 코인들은 말그대로 전체적으로 횡보상태여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석이 보이지 않았다 (아마 수익을 얻을 구석이 있었겠지만 그당시 코인 실력이 낮아서 안보였던거일지도... 지금도 배워가고 있는 중이고 초보이긴 하지만....) 그래서 그당시 소문난 펌핑명가 빗썸으로 넘어갔는데... 확실히 빗썸은 웹상에서도 그렇고 어플도 그렇고 UI자체가 친절하지 않..

어제 리플의 광란파티로 인해 업비트와 코인판 그리고 빗썸이 저녁부터 버벅이기 시작함 코인판 접속자는 3년만에 처음으로 13000명이상을 기록했고 업비트는 조금 버벅이긴 했지만 초단타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할만했음 하지만 빗썸은 여지없이 서버다운;;; 3년전에도 광란파티때마다 어김없이 서버다운을 보여줬고 이용자들에게 어떠한 보상도 없이 그냥 넘어갔는데... 이렇게 무려 1억원 수수료 무료쿠폰을 나눠줬음 ㄷㄷㄷ(8만원상당) 단순히 생각해보면 큰 금액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빗썸 수수료 제도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라면 솔직히 조금은 아쉬운 보상이라는걸 알 수 있음;;; 코인 구매와 판매할때 둘다 수수료가 나가기 때문에 결국 5천만원어치 코인밖에 못삼... 소액으로 하는 이용자에게는 큰선물이지만 하루 몇억 1..

작년 12월달 800원대까지 오른 리플이 다시 리또속 노래와 함께 제자리 200~300원대로 돌아갔을때만해도 그대로 사라지나 싶었는데 1월 말 갑자기 게임스탑 공매도에 대항하는 개미들의 단합이야기에 답하듯 리플도 20만명이 모인 텔레그램 리플방 소식으로 갑자기 이틀동안 300원대에서 800원대로 펌핑 2월 1일 밤 10시30분부터 펌핑시키겠다는 소문이 어디선가 나와서 떠돌기 시작하고 거기에 답하듯 리플 움직임이 미친거처럼 막 위로 쏘기 시작;;; 그러다 10시 반 이후 갑자기 폭락하고 오늘아침 잠깐 300원대 구경도 하게됨... 위의 그림처럼 단기가 800원에서 400원대까지 절반이 까이다보니 마진한 사람들은 청산당하기 바쁘고 아프리카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박호두씨는 900만원과 800만원 두번에 걸쳐 ..

2017년 10월쯤 코인이라는게 생소하고 주위에 잘 안알려졌을때 빗썸에서 400만원으로 시작.... ​ 운좋게 700만원까지 불렸다가 10월경 업비트가 새로 생기고 UI가 더 편해서 넘어갔는데 ​ 그때부터 코인광풍이 불기 시작했음... ​ 700만원이 1000만원이 넘고 2000만원이 넘어가려고 하는 시점에 상기의 난이 터지고 ​ 결국 반의 반토막 나서 500만원 건짐 ㅜㅜ ​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 2020년 6월말경 회사 퇴사를 하면서 다시 코인판을 기웃거렸는데 ​ 그당시 여유돈 1100만원으로 다시 시작함... ​ 그러다 나름 내생애 처음으로 큰돈을 벌었네요 거의 운좋게 그당시 빗썸 투자대회로 그동안 펌핑안하던 오로라에 몰빵하고 있었는데 펌핑이 갑자기 일어나서 ​ 몇천만원 범... ​ 결과론적인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