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 후 편의점과 배달음식결제(각 은행들의 재난지원금 신청 구애)

네페라이 2021. 2. 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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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었는데 확실히 이재명 지사의 일처리는 엄청 빠른거 같다.

 

뭔가 행동하는 모습들을 보면

 

확실히 단호하게 진행해야할때 빠르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시원스럽기도 하고...

 

아무튼 적으면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많으면 많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10만원이지만

 

빠르게 신청해봤다.

 

첫날에 해보려고 했어도 출생년도 끝자리가 0이라서 금욜까지 기다려야 했다 ㅜㅜ

 

그리고 우리나라 대단한점은 모바일이나 웹상으로 이런 신청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점인듯

 

첫날에 한번 들어가보니 20만명 대기에 8시간의 대기시간이 필요했는데

 

하루지나니 대기인원 대기시간 없이 바로 다이렉트로 신청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카카오톡으로 경기도에서 문자가 온다.

 

원래 주 사용카드가 KB국민은행이다 보니 국민은행 카드로 결정했는데

 

이 재난지원금 신청전에 내가 쓰는 다른은행에서 자기들 은행카드로 신청해달라는

 

문자들이 두개정도 왔다.국민은행과 기업은행도 쓰는데 왜 이 두곳은 안왔는지...

 

국민은행은 주거래은행이기도 했는데....뭔가 기분이 좀 서운한 느낌?

 

 

농협카드의 경우 추첨을 통해서 해피콘 1만원권을 준다고 한 반면에 

 

 

 

 

우리카드의 경우 무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고 한거다 ㅜㅜ

 

우리카드를 거의 가지고만 있으면서 뭔가 할부 결제할때만 쓰는 카드여서 

 

실생활에 자주쓰는 국민카드로 선택한건데...

 

좀 아쉽다;;;

 

신청한뒤 하루나 이틀 후에 승인 문자가 오는데 그뒤에 사용하면 된다.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국가에서 주는거와 다르게 동네의  큰 마트에서도 사용이 안되는 곳도 

 

있고 배달음식도 테이크아웃이 아닌 거의 배달앱으로 시켜 결제하다보니 내가 사용하는 주용도는 

 

편의점인듯;;;가끔 커피나 김밥류들 살때 쓰거나...

 

나처럼 1인가구의 사람들에게는 편의점과 배달음식 결제로 적어도 5~6번은 써먹어서

 

뭔가 10만원이라도 알차게 썼다는 느낌이 있는데

 

살림하시는 어머니들은 한번 시장에서 장보시면 끝나서 뭔가 허무한 느낌이 들기도 할듯하다.

 

그만큼 코로나 이후에도 물가가 엄청 올랐다는 걸 말해주는거지만...

 

그리고 이렇게 재난지원금을 도에서 국가에서 받아쓰면 쓸때는 좋은데

 

나중에 세금 더 올라갈 걸 생각하면 좀 기분이 안좋다;;;

 

코로나 시대라는 말이면 어느정도 다 수긍하고 넘어가지만 이게 1년간 지속되니 

 

불만이 쌓인달까...

 

나처럼 1인가구는 혜택은 덜받고 세금만 왕창내는듯한 느낌...

 

경기도 재난지원금도 앞으로 14년간 몇천원씩 지방세를 더 걷는다는데....

 

에효...앞날이 깜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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