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브랜드를 알게되고 집근처 두곳이나 맘스터치가
생긴뒤 주말 휴일이면 매번 혼자 가서 점심 한끼 맘터로 헤결하고
스타벅스 들리는게 코스가 되버릴 정도로 맘터를 사랑했는데
작년에는 이맘때 이후 코로나땜시 가질 못했다 배달시키려고 해도
언제부턴가 요기요에서는 맘스터치가 사라져서 못시키공
그러다가 맥도날드에 있던 인원들이 맘스터치쪽으로 와서
맘스터치 대표도 바뀌고 경영지원,운영,개발쪽 이사진들도
물갈이 되서 제품 가격도 올리고, 인기없는 제품 없애고 내용물도 바뀐거 같다고하고
맘스터치 대표 디자인들도 싹다 바꿨다고 해서 걱정했다.
그나마 햄버거 류는 버거킹과 맘터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버거킹만 이용해야하나 하고...
그러다 오늘 로또도 살겸 경기도 재난지원금도 쓸겸 겸사겸사 거의 1년만에 가서
늘 먹던 딥치즈버거랑 이번에 새로나온 닭강정트리오 A세트 사왔는데
일단 닭강정트리오 양이 너무 적어보였다;;;
그동안 시켜먹던 치킨집이 푸짐해서 상대적으로 적어보여서 그른가;;;
적어도 메뉴사진과 조금차이나는 정도면 괜찮은데 꽤 차이나 보였다;
일단 행버거부터 먹어야 하니 닭강정은 제쳐두고
완전 창렬해졌다고 하는데
처음 사진처럼 보였을때 실망 조금 했다가 뒤집어서 반대쪽을보니 그래도
치킨은 큼직한거 하나가 들어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예전 딥치즈버거는 치즈가 엄청 넘쳤던거 같은데
지금은 치즈가 예전의 한 50~70%정도인 느낌이 든다.
그래도 생각만큼 창렬스럽진 않아서 걱정을 덜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사먹을듯
그리고 닭강정을 먹었는데
겉보기와 다르게 양은 적어보여도 맛만큼은 엄청났다.
다른 치킨집에서 파는 닭강정보다는 확실히 맛은 보장된듯
떡도 겉바속촉이 확실했고 시간이 지나서 먹었는데도 속이 말랑말랑했다.
원래 닭강정 시키면 떡은 거의 버렸는데 이건 다먹었다.
그러고보니 오히려 나같은 1인가구나 많이 못먹는 사람에게는 딱 알맞는 양인듯싶다.
어차피 그동안 치킨시켜먹어도 너무 푸짐하게줘서 거의 3분의 1이나 절반은 남겨서 담날먹거나
버리니깐 1인이 먹기에 알맞는 양에 맛이 좋은 맘스터치 닭강정이 나을지도...
하도 인터넷에서 맘스터치가 맥도날드 따라가 창렬화했다고 망했다고해서
걱정했는데 그나마 생각했던거보다 심하진 않아서 앞으로도 이용할듯 싶다.
하지만 여기서 더 심해지면 버거킹으로 옮길지도...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시비 떼먹은 손님 얼굴 공개한 택시기사 아들 사연 공감이 된다. (0) | 2021.02.23 |
---|---|
지루성두피염과 탈모의 상관관계...서로 연관이 있을까? (0) | 2021.02.19 |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 후 편의점과 배달음식결제(각 은행들의 재난지원금 신청 구애) (0) | 2021.02.07 |
카카오페이지 구천구검과 딸바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피아의 신입사원 김철수 (0) | 2021.02.06 |
게임스톱(GME)의 결말을 알 수 있는 과거사례 (0) | 2021.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