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쯤 퇴사후 다시 본가 근처로 오기위해
김포의 아파트를 팔고 부모님과 같은 단지 아파트를
매매했다
당시 월세가 껴있는 아파트였는데 다음해 겨울까지
계약이어서 사게됬음
결국 1년정도 부모님집에 들어가 살게되었는데
정말 내짐때문에 집안이 꽉찼음
티비도 두대 쇼파도 두개 냉장고두 두개 기타등등
가전 가구들이 다 두배로 늘어나서 1년간 부모님이
힘드셨을듯
그리고 이러한 기회로 알게된 사실은
절대!!!절대!!! 내집을 전세 또는 월세를 주지말라였음
월세를 1년여간 받는데 정해진 날짜에 몇달은 들어오다가
하루이틀씩 늦어지는데 왜 내집 월세받는데
내가 왜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싶었음
그리고 어차피 싹다 리모델링 하고 살려고 했지만
전세나 월세 주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임
게다가 세입자가 애완동물까지 키워서 좀 그랬음;;;







이건 리모델링전 모습




이건 리모델링 후의 모습
혼자살다보니 안방 거실 컴퓨터방만 쓰고
나머지방 하나는 안쓰고 텅빈채로 내비둠
1인가구는 20평 이하도 괜찮을듯
청소하는게 여간 귀찮은게아님;;;
얘기가 샜지만
결국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바닥가까운곳에서
아파트를 산거같음
다른지역 서울이나 신도시들에 비하면 덜올랐지만

지금 사는곳이 이정도 올랐음
물론 다른곳에 비해 20~30%덜 오른가격이긴하지만
뭐 이집 팔고 다른데 갈것도 아니고 오르던 내리던
크게 상관없는듯 그냥 단지 기분의 차이???
혹시나 해서 예전에 살던 김포 아파트 가격을 보니

ㄷㄷㄷ!!!!
역시 시골 읍내여서 그런지 가격변화가 없음
타이밍 잘 맞춰서 매도한듯
요새 보면 부동산이며 주식이며 코인이며
예전 부모님 세대처럼 원금 손실없는 적금이 최고라는
생각은 거의 사라진거 같음
뭐 나부터가 코인에 빠져있으니 할말이 없지만^^;;;
결국 얘기가 또 새었지만
부동산 가격은 올해도 쭉 상승할거라 생각됨
부동산 3법 시행 이후 전세 만기 끝나는 내년 2022년엔
더 오를거라 생각되고...
아마 코인과 주식 광풍처럼 지금보다 더 아파트광풍이
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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