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이야기

2021년 2월5일 빗썸 펌핑목록및 빗썸거래의 공포(콜라토큰,에이아이워크,300피트)

네페라이 2021. 2. 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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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업비트의 펌핑코인에 대해서만 다뤘는데 요새 다시 빗썸도 펌핑을 주는

 

코인들이 하나둘씩 생겨서 앞으로는 매일은 아니어도

 

빗썸 펌핑코인들에 대해서도 다뤄보려고 한다.

 

원래 나에게 큰 수익을 준 빗썸에서 활동안하고 업비트로 넘어온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코인을 제대로 시작한게 업비트가 처음이긴 했는데 다시 복귀했을때 업비트 코인들은 말그대로

 

전체적으로 횡보상태여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석이 보이지 않았다

 

(아마 수익을 얻을 구석이 있었겠지만 그당시 코인 실력이 낮아서 안보였던거일지도...

 

지금도 배워가고 있는 중이고 초보이긴 하지만....)

 

그래서 그당시 소문난 펌핑명가 빗썸으로 넘어갔는데...

 

확실히 빗썸은 웹상에서도 그렇고 어플도 그렇고 UI자체가 친절하지 않다.

 

게다가 빗썸만의 수수료 쿠폰문제 처음 코인을 접하게 되는 분들에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보통 나느 8만원짜리 1억원까지의 수수료무료 쿠폰을 썼는데 그래도 0.08%로

 

업비트의 0.05%보다 비싸다.

 

업비트와 같은 수수료를 내려면 10억원까지 무료인 50만원짜리 쿠폰을 써야하는데 

 

초보에게는 너무 비싸게 느껴진다.

 

(가끔 수수료 무료쿠폰도 문자로 날라오긴한다.)

 

그래도 하나 좋은점은 거래대금별로 선물을 준다는 점 정도???(물론 전달보다 계속 많이 써야지 준다;;;)

 

VIP인 사람들은 매달 따로 선물도 주고...

 

아무튼 여러가지 단점이 있는 빗썸인데도 그당시 인기있었던 이유는

 

빗썸의 경우 업비트가 9시에 코인가격 리셋되는거와 달리 12시에 리셋되는데

 

순간적으로 몇십퍼 몇백퍼씩 올랐었다..

 

그래서 업비트 9시 경주마 빗썸 12시경주마 둘다 살뜰하게 발라먹는 고수분들도 계셨고....

 

아무튼 그당시 업빗 펌핑에 비해 빗썸이 우위였는데 

 

결정적으로 빗썸에 있다가 업비트로 옮긴 이유가 코인에 한번 물리면 손절하지 않는 이상 결국

 

나락가게 되고 존버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점이다.

 

코인거래하면서 손절도 하고 물타기도 하고 존버도 하는게 코인판인데

 

빗썸은 이 세가지를 함에 있어 너무 리스크가 크다는 점이다.

 

물론 이런 빗썸의 시스템을 일찍 파악하고 있고 오히려 이걸 이용해서

 

수익을 얻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은 제외하고 말이다.

 

 

 

그동안 빗썸 자체적으로는 쭉 하락장만 이어졌었다고 생각했는데 BTC마켓도 생기고 업비트가

 

작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매일 펌핑을 주고 있다보니 빗썸도 슬슬 시동거는거 같다.

 

어제 콜라토큰이 BTC마켓에 상장되었고 초보분들이 상장코인으로 욕심안부리고

 

쉽게 돈버는 방법을 설명했었는데...

 

콜라토큰이 운좋게 딱 그 그림에 맞게 움직여주고 있는거 같다.

차트를 보면 초반 펌핑을 놓쳤어도 횡보구간에서 사서 욕심안부리고 적당한 지점에서

 

팔았으면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빗썸은 상장코인에 관해서는 적어도1~2일동안은 친절하다.

 

하지만 상장코인으로 단물을 다빨아먹고 나면 업비트 저리가라 할정도로 

 

엄청 잔인해진다.

 

이미 BTC마켓이 생기기전 원화마켓만 있었을때 상장했던 코인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빗썸에 처음 접하게 된분들이 이 거래창을 보면 와~ 하실 수 있겠지만

 

실상을 알고보면 참 가슴아프다 ㅜㅜ

 

저 에이아이워크를 한번 보면

 

12월달에 상장하고 바로 반등없이 쭉 떨어진다.

 

진짜 저기에 고점 혹은 저점이라고 생각해서 탔지만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지점애 타신 분들은 아마 대부분 손절쳤을거다

 

그러다 1달 안되는 기간에 다시 펌핑주고 또 반복되고...

 

이게 빗썸 신규 상장코인에게 벌어지는 공식이다.

 

물론 100% 이렇게 진행되지는 않지만 10에 8개의 코인은 이렇게 진행된다.

 

이런 패턴을 잘아는 빗썸유저분들은 이걸 이용해서 물리더라도 물타면서

 

기도메타로 본인의 물타기 자본이 떨어지기전에 펌핑이 오길 빌거나

 

적당히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지점에 샀다가 펌핑만 먹고 나오는 경우도있다.

 

이 어댑터 코인같은경우 내가 빗썸을 떠나 업비트로 오게된 이유다.

 

어댑터전 위믹스코인이 있었는데 앞선 패턴들을 내딴에는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위믹스에 들어가고 물렸어도 그당시 가지고 있던 2천 다 투자해 물타기하면서

 

한달만에 빠져나왔다

 

빠져나온건 잘한건데 본절가격까지오고 오히려 4000만원대까지 갔었다가 그때팔았어야하는걸

 

욕심부리다 본절2000만원보다 200정도 많은 2200에 약익절했다.

 

 

이때 너무 스크레스 받아서 위의 어댑터 토큰도 똑같이 하다가 결국 300정도 손해보고 손절쳤다.

 

300솔절쳤던 가격이 20원대였는데 지금 다시보니 그것도 잘한일인듯 싶다.

 

이처럼 업비트와 달리 처음 코인을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업비트가 UI의 간편한점에서도 그렇고

 

수수료 문제와 코인들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그렇고 빗썸보다는 나은점이 많기에

 

업비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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