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넷이즈의 블루아카이브 프린세스커넥트와 소녀전선을 뛰어넘을듯(서브컬쳐 덕후들에게 먹히는 게임)

네페라이 2021. 2. 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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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넥슨의 자회사 넷이즈는 히트와 오버히트 V4를 출시하면서 계속 이런류의 게임들만

 

출시할 줄 알았는데 큐라레:마법도서관을 만들 김용하PD와 만나 

 

일본뿐만이 아닌 국내에도 먹힐만한 게임을 만들었네여

 

 

바로 '블루 아카이브' 라는 게임인데 이게 아주 저같이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서브컬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먹히는 게임이 될 거 같습니다.

 

국내에도 프린세스 커넥트(프리코네)와 명일방주,소녀전선 즐겨하는 사람들 많잖아여

 

아마 블루 아카이브가 국내 출시되면 다 씹어먹을지도 ㅋ

 

확실히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주는듯 우리나라도 맘먹고 타겟층 겨냥하면

 

제대로 만드는거  같습니다.

 

일단 이게임은 아직 일본에서만 출시되었기에 

 

구글 플레이를 일본지역으로 설정해서 받거나 Qoo앱으로 다운받아야 합니다.

 

 

확실히 평점이 좋네요.

 

지금 현재 게임순위 1위라고 하는데 게임으로도 국뽕을 느끼게 되네여

 

 

가임은 일단 나중에 리세마라 할 수도 있어서 게스트로 접속했지만

 

트위터와 일본 배급사인 요스타 아이디가 있어야합니다.

 

첫 배경화면부터 컷 애니메이션으로 전환되니 맘에 쏙듭니다.

 

거기가 처음 닉네임과 다르게 게임상 AI캐릭터인 아로나가 직접 제가 가타가나로 적은 이름을 

 

불러주는데 저같은 경우 예전에 즐겨봤던 만화케릭 이름인 タイラ로 지었는데

 

저를 부를때마다 타이라 센세 하는데 이것도 덕후 저격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튜토리얼 시작되는데 중간중간 스킵이 가능해서 빠르게 진행 가능합니다.

 

튜토에서 스킬쓸때는  캐릭터 개인 모션으로 보여줍니다.

보스도 처치하고 전투를 마치면

 

바로 10연차 뽑을 수 있는데 3성 1개가 나왔는데 이게 평균인지

 

아니면 망인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3성 2개정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프리코네 생각하면 평타같기도 하고

 

그리고 좌측위에 보면 모모톡이라고 캐릭터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호감도작같은데

 

왠지 연애시뮬레이션이 생각납니다. 직접 대화하는 느낌???

 

이것도 덕후들을 저녁할 수 있을듯;;;(나만 그런가;;;)

 

 

처음 오픈해서인지 우편으로 엄청 퍼주는 느낌입니다. 10연차 가챠를 스테이지 진행 조금한것과

 

합치면 5~6번 돌릴 수 있을듯

 

프리코네처럼 각 캐릭터들 마다 스킬과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시켜줘야한다.

 

이 캐릭터가 아로나다 귀여움+.+

게임 시스템은 국내에 출신된 프리코네,라스트오리진,소녀전선,명일방주 다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다.

 

각 캐릭터마다 샷건, 서브머신건, 머신건, 돌격소총, 권총 등 

 

각자 무기가 다르고 무기에 따라서 역할이 나눠진다갈리게 된다. 

 

그리고 공격형도 일반, 관통, 폭발, 신비, 파괴 등 다 다르고,

 

장갑형도 경장갑, 중장갑, 비무장, 구조물 등으로 나뉘며

 

상대편 적들 또한 비슷한 무기와 장갑 속성을 보유해 상성이 복잡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성류와 전략을 세워서 싸우는걸 싫어하고 

단순히 오토로 진행하는걸 좋아하는데 상성신경안쓰고 오토로 진행하다보면

나중에 막힐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상성의 복잡함이 있어도 그걸 뛰어넘는 재미가 있기에 한번쯤 플레이해보는걸 추천한다.

 

다만 걱정인건 국내출시될때 넥슨의 넷이즈이기에 과금이 일본판보다 심하지않을까싶다.

 

일본판은 지금의  프리코네처럼 굳이 과금결제를 하지않아도

 

게임상에서 받는 보석만으로도 캐릭터를 뽑고 플레이가 가능한데

 

국내판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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